고양이치과 / 치과치료

스케일링 & 치아방사선

Scaling & Dental Radiology

눈에 보이지 않는 곳도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은 구강구조가 작고 치아의 개수가 많기때문에 꼼꼼하고 섬세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치석외에 놓치기 쉬운 잇몸아 래공간에 숨어있는 치석도 모두 제거하여야 잇몸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스케일러와의 접촉시간을 지켜주어 치아의 열손상을 최소화 합니다.
치석 제거 외에도 치주탐침(probing)을 통하여 잇몸건강상태와 골소실여부 치주질환의 정도를 평가합니다.

스케일링 전후 사진

스케일링 전
스케일링 후

우리가 관찰하는 아이의 치아는 전체중 아주 일부분입니다.

치아의 뿌리, 치아를 둘러싼 뼈와 인대는 치아방사선으로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과치료를 위해선 반드시 촬영이 필요 합니다.

치아방사선 사진

잔존유치

Persistent deciduous teeth

유치가 제때 빠지지 않으면 평생 치아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영구치는 생후약 4개월령 부터 앞니와 송곳니를 시작으로 어금니까지 점차 돋아나오게 됩니다.
7-9개월령 까지도 빠지지 않은 유치는 잔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치가 남아있게 되면 영구치의 완전한 맹출을 방해하거나 부정교합의 및 주변 치은조직의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의 유치발치가 필요합니다.

유치 사진

반려동물 유치개수는 몇 개인가요?

고양이

26개
강아지

28개
사람

20개

반려동물 영구치는 몇 개인가요?

고양이

30개
강아지

42개
사람

28개

치주염

Periodontal disease

구강문제는 전신적인 합병증 위험이 따릅니다.

3살이상 반려동물의 80%이상이 겪고있는 치주질환은 당장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서서히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치주질환은 반려동물의 치아 뿐만 아니라 주변 잇몸, 연조직, 나아가 턱뼈까지 손상을 주는 흔하지만 무서운 질환입니다. 치주질환을 방치할 경우 구강문제는 물론 그에 따른 전신적인 합병증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조기검진 및 전문적인 치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치주질환 진행 단계

0단계

치은염초기
1단계

치은염

치석과 세균에 의해 잇몸염증이 생긴 상태
2단계

초기치은염

입냄새가 심해지고 피가 자주 나며 치조골 소실이 시작된 상태
4단계

중기치은염

본격적으로 치조골이 소실되어 치주 조직의 부착소실이 일어나고 통증을 느끼는 상태
5단계

말기치은염

치아 뿌리가 드러나고 농이 나오며 눈이나 코 주변에도 염증이 퍼지는 심각한 상태

치근단 농양

Tooth root abscess

눈 주변 조직을 파괴하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치근농양은 노출된 신경관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며 주로 파절되거나 손상된 치아에 생기는데, 많은 경우 치주질환과 함께 연관되어 생기기도 합니다. 눈밑이 부어있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혹은 이 염증에서 고름이 나오는 경우나 이런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강력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근농양을 방치할 경우 특히 눈 주변 조직을 파괴하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전문적인 치과치료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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